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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DB 단체

 

콜렉티브 초록소 Sungtaek-Jeong 다원 및 기타
단체명, 성별구분 콜렉티브 초록소 (남성전용)
설립년도 2017.03.08
예술분야 다원 및 기타
강의 가능여부 가능
행사 가능여부 가능
일반전화 02--
휴대전화 010-3176-5763
이메일 thechorokso@gmail.com
주소 미등록
이미지 활동내역 이미지
작품 발표일(기간) 2022 - 01 - 15   ~   2022 - 01 - 16
작품명 28조톤
주최/제작 초록소
신청자의 역할 연출/컨셉
첨부파일 28조톤.JPG   
작품 발표일(기간) 2021 - 12 - 12   ~   2021 - 12 - 12
작품명 버려진 물건의 서커스
주최/제작 초록소
신청자의 역할 연출/컨셉/퍼포머
첨부파일 초록소 ⓒ박김형준.png   
작품 발표일(기간) 2021 - 10 - 30   ~   2021 - 10 - 30
작품명 다 함께 막거나, 다 같이 죽거나
주최/제작 초록소
신청자의 역할 연출/컨셉/안무/퍼포머
첨부파일 다막다죽.JPG   
작품 발표일(기간) 2021 - 11 - 28   ~   2021 - 11 - 28
작품명 The white bone:하얀 뼈
주최/제작 도봉문화재단/크리에이티브 그룹 라이브닥터
신청자의 역할 연출/컨셉/안무/퍼포머
첨부파일 하얀뼈12.JPG   

소개글

'초록소'는 서울 거리예술창작센터 거리예술전문가 양성과정(거리예술 넥스트) 수료 후, 예술가 정성택에 의해 창단되었다.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관심이 많아, '예술로 동시대 재활'을 목적으로 한 실험예술 연구단체이다. 다양한 장르 예술가와 협업하여 동시대가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주제 의식을 예술로 접근하여 노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거리예술과 서커스의 장르적 특성을 활용하여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표현 방식과 메시지 전달을 위해 몰두하고 있으며, 거리예술/서커스 장르의 범위와 가능성 확장을 위해 컨템포러리 한 접근 방식을 연구한다.

현대사회가 직면한 각종 문제 중에서도 특히, 범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위기의식을 느껴 2017년부터 기후 연구와 작품 제작에 몰두해왔다. 거리예술과 서커스로 접근 가능한 실질적 역할에 대해 지속적을 고민하고 있으며, 관련 작업으로는 기후에 대한 무의식과 무관심을 빙하에 빗대어 표현한 <28조톤>, 이미 죽어(녹아) 버린 빙하를 위한 추모 퍼포먼스이자 장례식인 <티핑포인트 Tipping point>, 종이를 소재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체적 실천을 강조, 전달하고자 했던 <다 함께 막거나, 다 같이 죽거나>가 대표적이다.

단순히 기후를 창작소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실질적 행동 변화(기후행동)를 통해 사회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염두에 두며 작품을 제작한다. '기후변화의 실질적 대응을 위한 예술과의 유기적 융합, 그리고 공간(장소)의 활용을 통한 효과적 예술표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단체의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